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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중학교 지정 계획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중학교인 국제중학교의 지정 계획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에 협의 요청한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중학교인 국제중학교의 운영 필요성에 대해
첫째, 국제화·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
둘째, 장기 해외 거주 귀국학생을 위한 교육 연계성 보장
셋째, 국제분야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유학욕구를 수용함으로써 조기
유학에 따른 폐단을 해결하고
넷째, 서울학생의 지방 국제중학교 진학에 따른 학부모 부담 해소
차원에서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형은 3단계에 거쳐 이루어지며 필기시험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으로 전형을 실시함으로써 영어비중이 높지 않도록 하는 것을 대원칙
으로 한다고 밝혔다. 단계적으로 보면
- 1단계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모집 정원의
5배수인 800명을 선발하며, 출·결 상황, 교과학습 발달상황, 창의적
재량활동상황, 특별활동상황 등이 주요 전형요소가 될 것이며,
- 특히 학교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각종 영어교육프로그램 이수실적은
반영되나 기타 영어인증시험점수는 전형요소에서 배제할 계획이다.
- 2단계는 우리말을 사용한 개별면접, 집단토론 등 다양한 면접방법을 활용
하여 개방적 태도, 협동심 등 바람직한 인성과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등 수학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모집정원의 3배수인 480명을
선발하며,
※ 구체적인 평가방법은 최종입시요강 결정시 정할 예정임
- 3단계는 2단계 선발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하여 최종 선발자를
뽑을 것이다.
교육과정 운영 면에 있어서 국민공통기본교과수업시수를 조정하여
영어, 사회교과 등 국제관련 교과수업시수를 증배하고, 국어, 국사 등의
일부교과를 제외한 교과를 영어로 가르치는 교육이 도입되며,
재량활동시간을 활용한 외국어 중점 교육, 국제사회 이해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부유층 자녀를 위한 학교가 되지 않도록
- 수업료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으나 외국어고등학교 수준인
학생 1인당 연간 480만 원(분기별 120만 원)정도를 넘지 않도록 할 것이며
- 모집정원의 일정비율(정원의 약 7.5%)은 저소득층 자녀를 선발하고
장학금 지급을 의무화 함으로써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입학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학생모집 지역에 따른 과열 및 갈등 야기 방지를 위하여 모집지역은
“서울로 제한”한다.
특히 영어 사교육 억제를 위하여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는 학생 중
국제 분야 전문가로서 포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특성화중학교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 이를 위하여 입학전형 시 출·결 상황, 교과학습 발달상황, 창의적
재량활동상황, 특별활동상황 등이 잘 기재되어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전형을 실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영어비중이 높지 않도록
전형요소를 결정하고,
- 외국어 인증시험 성적, 각종 사설경시대회 수상실적은 전형요소에서
배제할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내 영어 방과 후 학교, 영어체험센타를 활용하며
특히 영어 방과 후 거점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일부 학원의 입시설명회에서
대원중·영훈중 관련 과당경쟁과 과잉홍보로 사교육을 조장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에 대하여는 향후 철저한 지도단속을 통하여 사교육을 부추
기는 일이 없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특성화중학교 지정과 관련 향후 추진 일정과 관련 교육과학기술부에
협의요청을 한 상태이며 협의과정이 원만히 완료되면, 행정예고 등을
통한 의견수렴 및 최종적인 내부 검토를 완료하여 2008. 10월에는
특성화중학교 지정과 함께 구체적인 전형요강이 결정될 것이며,
2009. 3월부터는 국제중학교로서의 신입생이 입학하게 될 것이다.

2008/08/22 12:27 2008/08/22 12:27
스트레스와 만성피로가 건망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쿠키 건강] 김소현(41세 주부)씨는 지난 일요일 대형마트에서 있었던 일만 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평소와 다름없이 일주일치의 가족들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가득 산 김소현씨는 계산을 끝내고 돈을 지불하기 위해 가방에서 지갑을 찾았다. 그런데 가방에 있는 건 지갑 대신 가져온 TV 리모콘. 설마 하고 계속 지갑을 찾았지만 지갑은 오간데 없고, 계산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눈치를 주기 시작하자 김소현씨는 너무 창피해 물건을 반납하고 도망치 듯 마트를 빠져 나왔다.

지갑이나 핸드폰을 집에 두고 출근하는 일이 잦다. 부하직원의 이름이 갑자기 기억나지 않는다.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시장을 보러 간다. 무슨 말을 하려고 말을 꺼냈는데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상사가 회의시간에 지시한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매일 사용하던 이메일의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생각나지 않는다.

최근 들어 이 같은 ‘생활 건망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생활 건망증’ 알고 계시나요?

건망증(健忘症, amnesia)이란 기억장애의 하나로 무엇인가를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한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그 중 은행CD기 앞에서 갑자기 통장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거나, 우산을 자주 잊어버리는 것과 같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건망증을 ‘생활 건망증’이고 부른다.

김양래휴신경정신과 김양래 원장은 “건망증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요인으로 인한 건망증과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건망증으로 나눌 수 있다”며 “신체적인 영향으로 인한 건망증은 뇌에 이상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뇌의 퇴행성 변화(알쯔하이머 치매, 파킨슨씨병 등), 교통사고나, 알코올 중독, 뇌종양 등을 들 수 있고, 심리적인 건망증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 및 불안증, 만성피로 등이 주요 원인으로 대부분의 생활 건망증은 주로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건망증이 많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한 취업포탈사이트와 리서치 전문기관이 직장인 2,030명을 대상으로 ‘건망증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63.1%(1,281명)가 건망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망증 증세를 겪고 있는 직장인 가운데 건망증 정도가 심한 편이라는 직장인은 10명중 약 3명 정도(26.5%)였으며, 업무를 하는데 어느 정도 지장을 받는 경우도 2명중 1명(56.4%)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것은 건망증의 주요 원인에 대해서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인 683명(53.3%)이 스트레스를 꼽았다. 그리고 261명(20.4%)은 ‘휴대폰, PC 등 직접 기억할 필요가 없는 환경 때문’이라고 답했다.

◇ 증가하는 주부 건망증과 디지털 치매

지난해 여름 청주에서는 한 주부가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데우기 위해 올려놓은 체 외출을 했다가 대형아파트 내부가 모두 전소된 사고가 있었다.

이 같이 가스레인지나 각종 주방기구의 사용이 많은 주부들의 경우 자칫 ‘깜빡’하는 순간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주부 건망증은 반복되는 가사노동과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그리고 육아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주의력의 장애가 건망증의 원인이 된다. 실제로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주부 우울증이 발생하게 된다. 우울증의 별명이 ‘가성치매’라고 불릴 정도로 기억장애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따라서 건망증이 심한 사람은 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 및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

한편, 현대인들의 경우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면서 ‘디지털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늘고 있다.

디지털 치매는 휴대폰이나 컴퓨터, 계산기 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외워야 할 것들을 기기에 의존하면서 기억력이나 계산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갑자기 간단한 암산이 안되거나, 휴대폰 단축번호의 사용으로 누군가의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고, 노래방 기기의 등장으로 외울 수 있는 노래가 거의 없는 것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

◇ 긍정적인 마음이 생활 건망증을 예방하는 첫 걸음

김양래 원장은 “주부 건망증이나 디지털 치매 등과 같은 생활 건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메모를 습관화 하고, 독서와 두뇌 개발을 위한 바둑이나 체스 등의 취미 생활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생활 건망증이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반복되는 스트레스나, 우울 및 불안, 만성피로 등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활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건망증을 너무 확대 해석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시간이 날 때마다 가벼운 산책이나 가벼운 대화, 취미 생활 등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 또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쌓아두기 보다는 빨리 해소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뇌의 활동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잠이 부족할 경우 만성피로가 올 수 있어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생활은 기억력에 필요한 비타민이 많은 신선한 야채와 오메가3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고, 술과 담배, 카페인이 많은 음식들의 경우 뇌의 활동을 오히려 저하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만일 신체적인 질환이 의심될 경우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고, 가정적, 직업적 기능이나 사회적 기능에 지장을 줄 정도로 건망증이 더욱 심해진다면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건망증으로부터 탈출하는 지름길이다.

◇ 건망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40세 이상)

다음의 15가지 질문 중에 6개 이상이 해당되면 기억력이 장애 수준에 해당함으로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놓아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에 비해서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예전에 비해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안의 정리 정돈을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도 갈아입지 않으려 한다
2008/07/14 21:58 2008/07/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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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기를 살리고,아이를 위한다고 하는 엄마들의 행동.하지만 좀더 긴 안목으로 내다볼
필요가 있다.그런 행동들이 자칫 아이의 올바른 성장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떤 행동이 우리 아이 기를 살리고,어떤 행동이 성장을 방해하는지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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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다고 하는 엄마 행동이 자칫 지나쳐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엄마 생각에는 아이를 위한다고 한 행동이지만 긴 안목으로 보았을 때는 아이의 성장과정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
가령 아이가 학교에서 발표를 잘할 수 있도록 엄마가 대신 발표문을 써 주었다고 하자. 처음에는 학교에서 인정받을 수 있으니까, 아이도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매번 아이를 대신해 부모가 발표문을 써줄 수도 없는 노릇.중요한 점은 아이가 스스로 노력해서 성과를 얻는 성취감을 느낄 수 없는 것.
학원을 선택하는 문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요즘은 엄마가 학원이나 과외 스케줄을 짜놓고 아이를 시간 맞춰 보내는 등 일일이 공부 시간표를 짜주는 일이 흔하다. 아이는 자기가 어느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지도 나중에 결정이 난 뒤에 통보받게 되는 것.
초등학교 때는 엄마의 계획대로 잘 되고 성적도 좋아질지 모르지만, 이런 아이들은 혼자서 공부하는 법을 몰라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결국 문제에 부닥치기 일쑤다.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다면 좀더 장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엄마의 안목이 필요하다. 순간순간 아이 기를 살리겠다고, 또 아이를 위한다고 하는 행동 때문에 엄마도 모르게 아이의 올바른 습관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위한다고는 하지만 과연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할 엄마들의 행동과 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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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가 어렵다보니 안 도와줄 수가 없다.시간은 없고 숙제는 제대로 해가야 한다는 생각에 자꾸 숙제를 대신해주게 된다.

요즘 숙제는 까다롭다.그냥 교과서를 베끼는 숙제보다 조사하거나 실험, 관찰하는 숙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일 경우 사실 아이 스스로 척척 해내기엔 좀 어렵다. 그러다보니 도와주는 것이 지나쳐 아예 엄마가 숙제를 대신해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기쓰기, 독후감쓰기 역시 아이가 쓴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싹싹 지우게 하고 엄마가 한 줄 한 줄 불러주고 아이에게 쓰게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이가 잘 모르면 도와주는 것은 엄마로서는 당연한 역할. 하지만 어디까지 도와줘야 하는지 그 선을 잘 결정해야 하며 또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
사실 아이들이 학원 갔다오고, 저녁 먹고, 텔레비전 보다가 너무 늦게 숙제를 시작하기 때문에 졸려서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아이를 보다 못해 대신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학원 때문에 학교 갔다와서 바로 시작하지 못한다면 늦어도 저녁 먹기 전,5 6시에는 숙제를 붙들게 하자.
조사하기 숙제라면 방법을 가르친다. 백과사전을 찾는 법, 자료를 찾는 법 등을 일러주고, 인터넷이라면 검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다음은 아이 몫. 한두번 방법을 일러주고 난 다음에는 아이 스스로 책도 찾고 자료도 뒤지게 한다. 그렇지 않고 엄마가 도맡아서 숙제를 도와줄 경우 아이는 자신의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점점 떨어져 조금만 어려워져도 엄마에게 미루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학습 습관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도 떨어져 엄마 없이는 공부도, 숙제도 하기 힘든 아이로 자라게 된다.

이렇게 해보자!
먼저 아이에게 혼자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기다린다. 30분 앉아서 해야 될 양이면 1시간 정도는 시간을 주어 혼자서 해결해보는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혼자 힘으로 안 될 경우엔 엄마가 도움을 줘야 하는데 그럴 때에도 엄마가 독단적으로 하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해답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택한다.
일기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면 오늘 하루 한 일에 대해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아이 스스로 쓸거리를 찾아내게 한다.
독후감이라면 느낀 점을 자세하게 물어본 다음 쓰게한다. 일단 아이힘으로 다 쓴 다음에는 일일이 지적하지 않는다. 엄마 수준에서 보면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자꾸 고쳐 쓰라고 하면 아이의 하고자 하는 욕구를 떨어뜨리게 된다.
숙제는 내일도 모레도 또 있다. 그때마다 아이 스스로의 힘으로 조금씩 나아진다면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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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갈 때 양말까지 다 챙겨서 맞춰 입힌다.
아이에게 맡기면 옷을 이상하게 입는 것은 물론이고 날씨에도 맞지 않는 옷을 입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7살 정도만 되어도 옷 입는 취향이 생겨 엄마가 골라주는 옷보다는 아이 마음대로 골라 입으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골라입는 옷은 색상도 어울리지 않고 계절감각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때문에 엄마는 옷 입히는 것만큼은 양보하지 않으려고 한다. 게다가 집안도 아니고 밖으로 나간다면 남의 눈도 있기 때문에 잘 차려입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요즘 아이들이 다들 잘 차려입기는 하지만 혼자 입은 옷과 엄마가 신경써서 색깔 맞춰준 옷차림은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
이 역시 조금 깊게 생각해보면 엄마 욕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 취향과 엄마 취향이 다를 수도 있다. 계절감각에 맞지 않는 옷이라도 한번 입고 나가봐서 아이 스스로 경험할 문제이지 미리 엄마가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패션감각도 마찬가지. 사실 옷을 맞추어 입는 데서 심미안이 길러지고 훈련되면 색을 고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과 스타일을 찾아낼 수 있다. 그 부분을 엄마 취향대로 이끌어갈 필요는 없는 것.엄마가 시키는 대로만 입다가 청소년이 되어 스스로 옷을 고를 시기가 되면 개성없이 다른 사람의 옷차림을 추종하거나 비싼 브랜드의 옷만을 선호하는 결과를 낳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해보자!
남자건 여자건 자기를 잘 표현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 옷을 잘 입는 것도 훈련이다. 비싼 옷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감각도 필요하다. 분위기에 완전히 동떨어진 옷,활동에 불편한 옷을 입지 않는 한 옷은 스스로 선택하도록 한다.
아이 방에 옷장을 따로 놓아주고 걸 옷과 서랍에 넣을 옷, 속옷과 양말 등을 분리해서 수납해주고 옷장 정리요령을 가르친다. 옷 관리는 스스로 하게 만들고 옷 입는 것도 자율에 맡긴다. 엄마는 참견대신 ‘오늘 우리 딸 정말 예쁜데? 색깔을 아주 잘 맞춰 입었네!’ 혹은 ‘좀 춥지 않을까? 머플러를 두르면 훨씬 따뜻하고 멋있을 것 같아!’ 라는 식으로 조언이나 간단한 평가를 해주는 정도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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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꼭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이나 유행 상품은 비싸더라도 꼭 사준다.
아이가 또래에서 따돌림 당하고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위 아이들 사이에 뜨는 물건이 있다. 유행상품이다. 만화영화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박힌 상품은 두말할 것도 없고 그들이 갖고 있는 장난감,애완동물도 다 유행이 된다. 옆집 누구는 가지고 있는데,우리 반 애들은 모두 갖고 다니는데 하면서 아이가 졸라대면 ‘괜히 우리 애만 그 장난감이 없어서 놀이에 끼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따돌림 당하면 어쩌나?’고민하다가 결국 사주게 된다. 물론 그 마음 안에는 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내 아이만 없으면 얼마나 기가 죽을까?하는 염려가 있다.
아이들은 충동적이기 때문에 새로 나온 것을 보면 무조건 갖고 싶어한다. 하지만 유행이 지나가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것이라도 심드렁해지고 만다. 이런 아이들 심리에 부모까지 휩쓸릴 필요는 없는것.
아이들이 사달라고 조르면 무조건 사주거나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는 태도는 아이들의 소비생활을 엉망으로 만든다.
보통 서양 아이들은 10살이 넘으면 자기 용돈은 자기가 벌어야 하고 부모에게서 얻는 돈은 10원짜리 하나라도 함부로 쓰
지 못한다. 아직 우리 정서나 실정에 그렇게까지 할 것은 없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합리적으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합리적이고 규모 있는 소비생활은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다.
바로 부모,특히 가계를 담당하는 엄마의 몫이지 않을까?

이렇게 해보자!

아이들이 사달라는 것이 있다면 그때 그때 즉흥적으로 사주지 말고 어린이날이나 생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선물로 주기로 약속한다. 원하는 걸 시시때때로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도 인식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하는 장난감을 그 즉시 갖지 못하고 기다렸다가 받는다면 그 장난감은 아이에게 더 귀하게 대접받을 것이다. 또 기다리다보면 아이들의 마음이 변해 그걸 살 필요가 없어지기도 한다.
다소 고가의 선물이라면 아이가 스스로 돈을 모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집안일마다 금액을 정해 일을 돕게 한다거나 매일 신발장 정리 등의 약속을 하고 용돈을 주는 방법을 써보는 것도 좋다. 원하는 걸 갖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하는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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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문제로 다른 학부모들과 통화하다보면 말이 길어지곤 한다.
다른 아이들 엄마 이야기도 하게 되고 나중에는 선생님이나 아이 친구들 흉도 보게 되는데 ….

반 학부모들과 통화하면 ‘용건만 간단히’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친한 사이도 아니지만 같은 학부모라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므로 이일저일 묻다보면 이야기가 길어지게 마련. 하지만 무슨 탐색전이라도 하듯 아이 학원 다니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학교생활,교우관계까지 이야기가 길어지다보면 선생님 흉도 보게되고 평소 마음에 안 들었던 다른 학부모들 처신도 싸잡아서 거론하게 된다.
이런 수다도 수다지만 아이들이 있든 없든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가 더 문제다.
물론 전화를 끊고 난 다음에 후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 교육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보교류도 되고 학교 돌아가는 사정, 어떤 아이와 어울려야 유리하고 어떤 아이와 어울리면 안 되는지 감을 잡게 된다고 엄마는 내심 생각한다. 흉을 보는 대상은 아이가 매일 만나고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이고 선생님이다.
아이 앞에서 흉을 보게 되면 아이에게도 선입견이 생겨 감정이 안 좋아진다. 또 아이 친구가 다녀간 뒤에 ‘걔는 인사성도없더라.걔는 왜 남의 집에와서 함부로 행동하니?’ 라면서 친구 흉을 보게 되면 아이는 친구를 더 이상 집에 데려오기 힘들고 오더라도 친구 행동에 신경이 쓰인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친구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 앞에서 남의 흉을 자주 보면 아이의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이렇게 해보자!
참기 힘든 경우라도 아이 앞에서는 삼가도록 한다. 말이 많아지면 본의 아니게 흉을 볼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말을 아끼고 다른 학부모와의 전화는 아이가 없는 시간을 이용한다. 좋은 말,긍정적인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가 긍정적이고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흉보거나 부정적인 말보다는 칭찬하고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도록 한다.
어느 아이가 어떤 학원에 다니는지 계속 신경 쓰다가는 남들 하니까 내 아이도 보낸다는 식의 교육이 되기 쉽다.
물론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고는 있어야겠지만 이 방면으로 도사가 되는 일은 피하자. 학교 정보는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제일 빠르고 정확하다. 아이의 학교생활, 친구관계, 학습 등의 학교 문제는 교사와 대화하려는 태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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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에게 맞고 들어오면 ‘왜 맞고 들어오냐, 싸우려면 꼭 이겨야 할 것 아니냐 ’며 은근히 같이 때리라고 부추긴다. 심하게 맞고 온 날은 아이를 앞세워 친구 집을 찾아가서 항의한다.

맞고 들어오는 아이에게 맞붙어서 싸우라는 식은 곤란하다. 평소에는 ‘남을 때리면 안 된다 ’고 가르쳐놓고 ‘싸움에서는 이겨야 한다 ’고 가르치는 것은 일관성이 없는 태도. 심지어는 당할까봐 태권도를 가르치는 엄마들도 있다. 태권도를하면 일단 ‘다른 아이들이 쉽게 덤비지 못하고 싸워도 맞지 않을 것이다 ’는 계산 때문이다.
한편 아이를 앞세워 때린 아이 집에 찾아가 부모를 만나 따져야 직성이 풀리는 엄마도 있다. 이런 엄마의 마음속에는 아이 편을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고 아이 뒤에 부모가 있다는 걸 때린 아이에게 보여줘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만이 최선일까? 가장 원칙적인 것은 아이 문제는 아이가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다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일방적으로 당할 경우도 생기겠지만 그럴 때마다 아이 문제를 엄마가 나서서 해결하려고 할 때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의존심이 생기고 친구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해보자!
아이가 맞고 들어오면 일단 아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싸움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꼭 폭력으로 갈 상황이었는지,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는지 물어봐야 한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아이는 싸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워나가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고 싸움을 한 것 자체에 의미를 둔다면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없애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다음번에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 다시 맞고 돌아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또 한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한다면 때린 아이를 무조건 배타시하는 태도보다는 둘이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를 앞세워 찾아가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들 관계도 사회나 마찬가지다.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때 부모가 나서는 행동은 아이가 올바른 친구관계를 형성하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출처 : Tong - ws104jl님의 유아세계통

2008/07/05 02:01 2008/07/05 02:01
엄마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자녀교육. 그러나 세상이 바뀌고 있다. 자녀 태교에서부터 아빠의 역할이 중시되고, 자녀공부에 직접 관여하는 아버지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아버지들에게 자녀와 함께 노는(?) 방법을 알려주는 ‘아빠 놀이학교’가 생겨날 정도다. ‘무뚝뚝한 아버지’‘자녀 얼굴 볼 시간도 없이 돈 열심히 버는 아버지’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한 번 혼낼땐 호되게
한가지 일로만 야단치고
욕설 등 감정적 방법을 쓰면 안돼



  “아버지가 바뀌어야 가정이 바로 선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최근 ‘현명한 아버지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를 발간한 청주교대 초등교육과 박성희(51) 교수가 그 주인공.
  지난 20일 오후 청주교대 교수연구실. 박 교수는 그의 딸 유미(21·서울대 교육학과 2)씨와 함께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따님과 같이 계시네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기말고사 마친 딸이 교육학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의논하러 왔다”고 했다.
  딸 유미씨는 “어릴 때부터 친구관계, 진로문제 등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길을 열어준 건 아버지였다”며 ‘아버지=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 집은 다르다”고 잘라 말했다. 도대체 어떻게 한 걸까. 박 교수가 공개하는 ‘현명한 아버지 되기’ 비법을 들어봤다.

자녀의 말 들어주는 방법 익히기
  “내 아이를 ‘인간’으로 대해 주세요.” 교육상담을 전공한 박 교수가 이 세상 아버지들에게 가장 하고픈 얘기란다. “아버지의 권위를 지키는 것과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는 건 분명히 다르다”고 운을 뗀 그는 “좋은 아빠가 되는 건 ‘부드러움’을 배우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교육학과 교수지만, 나 조차도 처음에는 아이들과 터놓고 얘기하는 방법을 몰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둘째 유석(18·고교 중퇴)군의 사춘기 때가 힘들었다. 아버지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와 얘기할 때면 울화가 치밀어 대화를 중단하기 일쑤였다. “어린 아이가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얘기할 때마다 기가 차고, 한대 쥐어박고 싶기도 했다”는 그는 “그러나 화를 내면 아이는 나와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고, 혹 때리기라도 하면 아버지를 적대시하기도 한다”며 “대화가 안 된다면 우선 들어주는 연습부터 하라”고 조언했다.
  “자녀의 말을 많이 듣다 보면 그들만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그 속에서 자녀가 겪고 있는 고민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게 박 교수의 주장이다. “내 아이가 저 얘기를 통해 말하려고 하는 게 뭔지를 헤아릴 수 있을 정도라면 자녀가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부터는 “너의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다. 그러나 아버지 생각으로는 그런 방법보다는 이 방법이 좋겠는데…”라는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대화는 많이 할수록 좋다’는 게 박 교수의 생각이다. 그는 “아이들과의 대화를 위해 아침·저녁식사는 함께 하려고 노력했다”며 “아이들에게 ‘아빠가 너희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학교나 집에서 일어난 작은 일들까지 물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위는 신뢰에서 나오는 것
  “그래도 아버지는 아버지잖아요?” 박 교수는 “아무리 부드럽더라도 권위는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엄마의 역할과 아버지의 역할이 다르다는 건 거스를 수 없는 진리”라고 전제한 그는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아이에게 냉정하기 힘들다. 자녀들을 객관적으로 보고 교육과 훈육을 시키는 건 아버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혼낼 일이 있으면 호되게 혼내야 합니다.” 딸 유미씨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의 일이다. 학원에 간다고 하고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이 발각(?)됐다. ‘그러다 말겠지’ 한번, 두번 지켜봤지만 거짓말은 계속됐다. 심하다 할 정도로 야단을 쳤다고 한다. 유미씨는 아직도 그날 일을 기억했다. 그는 “아빠가 그렇게 무서운 분인지 처음 알았다”며 “그때 이후로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똑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려면 한번 혼낼 때 호되게 혼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혼내는 데에도 방법이 있다”며 “한 번 혼낼 때는 한 가지 일로만 야단치고, 욕설을 사용하는 등 감정적인 방법을 쓰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혼을 내는 사람이 흠집이 있으면 되겠어요?”라고 반문한 박 교수는 “아버지가 흐트러짐 없이 사는 모습을 보여야 권위가 산다”고 강조했다. “술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을 키울 때는 최대한 자제했다”는 그는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존경심이 싹트고, 그래야 아버지의 권위도 선다”고 말했다.
 
함께 책보는 아버지 되기
  두 아이를 둔 교수님의 자녀 공부시키기 방법이 궁금했다. “딸이야 워낙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할 말이 별로 없구요…” 지난해 고등학교를 중퇴한 아들 얘기를 털어놨다. “중학교 때까지 아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박 교수. “공부하라고 채근한 적은 없다”는 그는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까지 기본토대는 닦아주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데 관심을 보인 아들을 위해 만화책부터 교양서적까지 온갖 책을 사주면서 흥미를 유발했고, ‘아빠와 함께 공부하기’ 시간을 정해 하루 2~3시간씩 영어공부만이라도 하게 했다.
  물론 박 교수는 아이들과 함께 서재를 지켰다. 중학교 때까지 중하위권을 맴돌던 아들 유석군은 고등학교에 들어가 정신을 차렸고, 고2 초반에는 전교 2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다. 단기간 내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데는 독서와 영어공부가 유일한 밑천이었다. 그런 그가 지난해 돌연 “학교에서 나와 검정고시를 보겠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힘든 결정이었지만, 아들의 의사를 따랐고, 지금은 최상위권 재수생들이 다니는 서울의 한 재수종합반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박 교수는 “아이들에게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오전 6시에는 반드시 기상했다”며 “아버지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니 공부하기를 그토록 싫어하던 아들도 그 시간만큼은 책이라도 읽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요즘 아버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기러기 아빠가 증가하고, 돈으로 아이들의 인심을 사려는 아버지들이 많다. 그러나 진정 내 자녀를 위한다면 많이 대화하고, 몸을 부비면서 친해져야 한다. ‘아버지로서의 자리찾기’는 자녀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말이었다.
2008/07/05 01:57 2008/07/05 01:57
주부 김향림의 아이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체조
엄마와 아이가 5kg씩 뺐어요~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현일수‘프리랜서’

아이와 함께 운동하며 1개월 만에 각 5kg을 감량한 김향림씨(37).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 성민이의 체중이 55kg에 육박하자 아이 건강을 위해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김씨는 “저도 70kg가 넘는 과체중이었지만 무엇보다 점점 몸무게가 늘어나는 아이가 걱정이었어요. 건강을 위해 아이와 함께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답니다. 먹을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아 태권도와 축구를 배우도록 하고, 저는 걷기 운동을 했어요.”

태권도는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유연성을 길러줘 축구나 스트레칭 등 다른 운동을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운동장을 뛰어다니다보면 1시간이 훌쩍 흘러가는 축구도 아이들이 즐겁게 살을 뺄 수 있어 좋은 운동이라며 강추! 아이와 함께 매일 저녁식사 후 1시간씩 빨리 걷기와 줄넘기도 시작했다. 식이요법은 따로 하지 않아 처음에는 살이 잘 빠지지 않더니 1개월이 지나면서 차츰 효과가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당시 73kg이던 김씨의 몸무게도 현재 68kg으로, 아이는 55kg에서 51kg으로 줄어들었다. “건강을 챙겨가며 꾸준히 다이어트해야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없어요. 아이의 경우 식이요법을 잘못하면 성장에 방해될 수 있으므로 더욱 삼가야 하죠. 대신 세 끼를 꼭 한식으로 챙겨 먹고 간식은 줄였어요”라며 김씨는 규칙적인 식사를 강조한다. 운동을 하면서 아이와 대화할 시간이 많아져 사이가 돈독해졌다는 김씨는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길 거라고.

김향림 주부 조언! 아이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노하우

저녁식사 후 1시간 동안 걷기 저녁식사 후 1시간 동안 빨리걷기와 줄넘기를 함께 한다. 몸은 가벼운 운동을 할 때 지방을 연소하기 때문에 뛰는 것보다는 가볍고 빠르게 걷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 운동 시작 후 15분이 넘어야 지방이 소비되므로 최소한 30분 이상 걷는데 일주일에 4일 정도 걷고, 걷지 않는 날에는 줄넘기를 1천번 정도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으로 흥미 붙이기 비만아들은 대부분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기 때문에 운동량도 적다.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흥미를 붙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씨는 성민이가 좋아하는 축구와 태권도를 함께 하도록 했다. 두 가지 운동을 함께 하면 효과가 배가되고 쉽게 질리지 않는 것이 장점.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운동을 잘하지 못해도 칭찬을 하면서 격려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수시로 스트레칭하기 집에 있을 때는 아이와 함께 꾸준히 스트레칭을 한다. ‘등을 대고 들어 올리기’나 ‘손을 맞대고 힘겨루기’ 등의 동작은 게임을 하듯 즐겁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윗몸일으키기나 다리 들어 올리기 등 아이가 힘들어하는 동작도 내기를 걸고 하면 효과적이다. 엄마가 먼저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도 따라 하므로 아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엄마랑 아이가 함께하는 재미있는 다이어트 체조

비만아들은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1시간 정도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즐겁게 한다.

1 엄마와 아이가 서로 마주 보고 서서 손을 상대방 어깨 위에 올린다. 다리와 허리는 곧게 펴고 엄마가 먼저 허리를 직각으로 구부려 가슴을 최대한 바닥 쪽으로 내린 뒤 10초간 유지한다. 아이와 번갈아 10회 이상 반복하면 허리 군살이 빠진다.

2 엄마와 아이가 등을 맞대고 서서 팔을 위쪽으로 쭉 뻗는다. 이때 엄마가 아이의 팔 길이에 맞춰 무릎을 구부리고 아이의 팔을 위로 쭉 당겨 20초간 유지한다. 10회 이상 반복하면 아이의 어깨, 등, 복부 군살이 빠지고, 엄마는 허벅지와 복부에 탄력이 생긴다.

3 엄마와 아이가 등을 맞대고 서서 팔짱을 낀다. 엄마는 앞쪽으로 허리를 구부리고 아이는 엄마 등에 기대어 최대한 등을 뒤로 젖힌다. 엄마와 아이가 번갈아 10회 이상 반복하면 복부와 허리 군살이 빠진다. 엄마가 아이 등에 기댈 때는 발을 떼지 않고 체중을 조금만 싣는다.

4 엄마와 아이가 마주보고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선 뒤 양손을 맞댄다. 팔에 힘을 줘 상대방 쪽으로 민다. 3분 이상 반복하면 팔, 어깨, 복부, 다리 등에 탄력이 생긴다.

5 엄마와 아이가 등을 대고 앉아 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다. 손을 머리 위로 뻗어 서로의 손을 잡은 뒤 아이의 팔을 엄마 쪽으로 당겨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아이는 허리와 다리를 쭉 뻗는다. 10회 이상 반복하면 엄마는 복부, 아이는 등과 팔의 군살이 빠진다.

6 바닥에 배를 대고 편안하게 엎드린다. 팔을 뒤로 뻗어 발목을 잡고 가슴을 바닥에서 떼어 상체가 활처럼 휘도록 다리를 잡아당긴다. 앞뒤로 반동을 주며 흔드는 동작을 20초 이상 유지하면 상체 군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7 엄마와 아이가 다리를 최대한 벌린 채 마주 보고 앉아 양손을 잡는다. 엄마가 아이 손을 당겨 아이 허리가 앞쪽으로 구부려지게 한 뒤 10초간 유지한다. 아이와 엄마가 번갈아 15회 이상 반복하면 복부와 허벅지 안쪽의 군살이 빠지면서 라인이 매끄러워진다.

8 양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로 머리를 들어 정면을 바라본다. 한쪽 다리를 최대한 위로 쭉 뻗어 10초간 유지한다. 방향을 번갈아 10회 이상 반복하면 엉덩이와 허벅지의 체지방이 감소한다.

출처 : 여성동아 2007.11

2008/07/05 01:32 2008/07/05 01:32
여러가지 일들로 글쓰기가 늦어졌다. 한편으로 반성도 되면서 심화교육이 기다려진다.

오늘은 며칠 전에 있었던 아이와의 대화로 글을 쓴다.
(시간 관리를 못하고 나중에 꾀를 부리는 아이들과의 대화이다.)

엄마 : 주니야, 넌 왜 공부하는 것 같니?
주니 : 엄마를 기쁘게 해 주려고
엄마 : 주니야, 엄마를 기쁘게 해 주는 것도 좋지만 엄마는 너희들이 어떻게 할 때 좋아하고 칭찬해?
주니 : 우리 스스로 열심히 노력할 때.
엄마 : 그래, 엄마는 점수를 잘 받아오는 것 보다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물론 점수도 잘 받아오면 더욱 좋겠지.
엄마 : 주니는 꿈이 뭐야?
주니 : 과학자.
엄마 : 어떤 과학자?
주니 : ......
엄마 : 주니야 과학에는 수백 수천가지의 분야가 있어. 어떤 것을 하고 싶은 지 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도 한 번 알아보고.
엄마 : 주니야, 지니야. 너희들 스스로 정해놓은 것도 때론 하기 싫고 힘들지. 하지만 63빌딩을 걸어서 간다고 한다면 한 걸음에 오를 수는 없겠지. '이번 한번만 않해야지' 그다음엔 '지난번에도 안했는데 이번 한 번만' 그러면 다음엔 '그냥 않하지뭐'하게 되. 처음엔 한 계단씩 걸어가다가 때론 두계단, 세계단도 걸을 수 있겠지. 하지만 쉬면 제자리에 서 있어. 꾸준히 하는 사람과의 차이가 하루엔 이만큼 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일주일, 일년, 10년 뒤에는 얼만큼 멀어질까?
주니 : 우와~~~! 정말 멀어지겠다.
지니 :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책을 읽어봐. 나도 내 꿈을 향해 조금만 더 해야지.
엄마 : 그래 계획해 놓은 것은 최선을 다해서 네가 할 수 있는 만큼은 꼭 하도록 하자.

그렇게 엄마와의 대화가 끝나고 아이들은 마무리를 지었다. 물론  그날 정해놓은 것은 다 하지 못했지만 그냥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래 엄마도 이젠 한 걸음씩 나아지도록 노력할게. 사랑해~~~우리 천사들 !!!
2008/07/04 12:46 2008/07/04 12:46


특목고생이 만든 주간 영어신문 HARBINGER 아시나요?

“우리를 가두고 있는 틀을 바꾸고 싶습니다. 선의의 경쟁자가 아니라 적이 돼버린 친구와, 교과 공부와 입시 준비에 몰려 꿈도 가치관도 흔들리는 우리를 스스로 보듬으려는 겁니다.”

고등학생들이 직접 기사작성·편집·광고·배달까지 책임지는 주간 영어신문 ‘HARBINGER(하빈저·선구자)’ 총괄편집장 권도형(대원외고 2)군의 당찬 포부다. ‘틀’을 깨는 선구자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지를 제호에 담은 ‘HARBINGER’는 지난 3월 창간돼 매주 20면으로 발행되고 있다. 대원외고·민족사관고·서울국제고·이화외고·청심국제고·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한영외고 등 7개 특목고 학생 250여 명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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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학교를 대표하는 편집장들이 모여 기사 거리를 정한 뒤 배분합니다. 각 학교에는 외국어에 능하고 신문·방송반 경험이 있는 부편집장과 기자들이 있고요. 신문 제작은 인터넷 카페에서 합니다.”

‘HARBINGER’가 내세운 첫째 목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교생이 알아둬야 할 국내외 중요 사안을 집중 분석하는 것이다. 가령 국내 소식면은 광우병과 촛불집회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찬반 의견을 담는 식이다. 국제면에서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을 다룬 기사를 통해 힐러리의 특징·장단점·당락에 따른 정치적 상황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나라별 뉴스를 세계지도 위에 표시해 세계정세를 한눈에 파악토록 하는 것도 학생 신문인 ‘HARBINGER’만의 특징이다.

기사는 당연히 학생의 시각을 가급적 반영하려고 한다. 예컨대 사회문화면엔 여학생들의 무분별한 다이어트 기사를 실어 열띤 토론을 유도했고 논술 동아리의 학습자료로 활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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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남학생은 스포츠 기사를, 여학생은 패션 기사를 탐독하더라고요.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지면은 ‘School’면입니다. 각 학교의 분위기도 알고 우수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도 참고하게 되거든요. 입학전형 방법, 대입·유학정보, 학생·교사 인터뷰 등 학교 내부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때문에 외부인들도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 부편집장인 김이현(2년)군의 말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와 관심사를 감안한 기사 덕분에 제작에 참여하는 학교의 학생은 물론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 사이에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로 서현·양영·죽전 등 경기도 분당과 용인 지역 중학교 6곳에 배포하고 있고 7월엔 강남 지역 중학교 12곳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지금은 매주 8000여 부를 발행하고 있다.

제작 과정에선 시행착오도 많았다. 겨울방학 동안 편집장 회의에서 수십 번이나 지면계획을 뒤집었다. 김군은 “학교마다 입장차가 커 편집장끼리 다투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의 차이와 특징을 이해하게 됐다”며 “그러면서 나와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게 힘들다는 걸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학교나 학생 개인을 자랑하거나 비난하는 기사, 개인 문제를 하소연하는 기사나 의견은 금지하자는 보도 준칙도 얻게 됐다.

재원 마련도 만만찮은 일. 학생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겠다며 학교나 부모에게 손 벌리는 게 가당찮아 광고도 직접 유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걸음마를 갓 시작한 학생신문에 선뜻 돈을 낼 광고주들은 찾기 어려웠다. 김민주(한영외고 3)양은 “몇 차례 훈계만 듣고 쫓겨난 끝에 어학원과 특목고 입시, 올림피아드 대비 학원을 어렵게 섭외하게 됐다”며 “대입과 특목고 입시 정보, 공부법 등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 열독률이 높다며 접근했다”고 말했다. 광고 문구가 잘못 실려 광고주에게 쓴소리를 들을 땐 남의 돈을 받아낸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알게 됐단다. 무엇보다 힘든 일은 부모와 교사를 설득하는 일이었다. 입시 준비하는 데도 시간이 모자란다는 것을 잘 아는 당사자로서 시간을 허비한다는 어른들의 걱정을 무마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었다. 하지만 신문을 만드는 것 자체가 배움의 과정이고 진로에도 궁극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닌 게 아니라 영어로 기사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글쓰기 실력이 늘었고 시사 이슈와 교과목을 접목하는 시각도 저절로 길러졌다. 신문 제작 경험이 대입 전형의 비교과 영역 평가에도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총괄편집장인 권군은 “실력이 대등하고 자존심이 강한 특목고 학생들이 모여 일을 하다보니 보이지 않는 경쟁의식과 시기심이 드러날 때도 있다”며 “하지만 우리들은 단순히 경쟁자가 아니라 동반자가 돼 생각을 나누고 협력해 사회를 보는 눈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 고교들도 많이 참여해 ‘HARBINGE R’가 학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한마당이 됐으면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이 있으면 e-메일(har bingernews@gmail.com)을 보내주세요.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박정식 기자
2008/06/27 10:43 2008/06/27 10:43

외국인이 본 한글

좋은 글 | 2008/06/27 10:40
한 외국인이(어느나라 사람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한글의 독창성에 대한 글을 써서 화제입니다. 요즘 영어몰입화 교육이나 한자배우기 열풍 등 외국어에 대한 관심은 뜨겁습니다만, 한글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갖자는 차원에서 한번 옮겨 봅니다. ^^ 출처-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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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example of unique Korean culture is Hangul, the Korean alphabet. There are no records in history of a king made a writing system for the benefit of the common people except in Korea. The Korean alphabet has an exact purpose and objective. So its use cannot be compared with other languages.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한글이다.세계 역사상 전제주의 사회에서 국왕이 일반백성을 위해 문자를 창안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한글은 문자발명의 목적과 대상이 분명했다. 그러므로 그 효용성은 다른 문자와 비교할 수 없다.

For example, each Chinese character has a meaning, so people have to memorize all
of them, but the Korean alphabet is made of phonetic letters just like English. Anyone
can learn Hangul in a day, that is why it is called 'morning letter'. It is easy to learn
because it can be put together with 10 vowels and 14 consonants. Hangul has 8,000
different kinds of sound and it is possible to write each sound.

예를 들면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약 8,000음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즉, 소리나는 것은 다 쓸 수 있다.


Because Japanese letters imitate Chinese characters, they cannot be used without Chinese characters. The chinese government secretly sent scholars to the United States to alphabetize its language. Chinese is too difficult to learn, therefore the illiteracy rate is very high. Chinese thought it would weaken national competitive power.

일본어는 한자를 모방한 문자이기 때문에 한자 없이 독자적인 문자 수행이 어렵고 또,한자는 너무나 배우기 어렵다. 한때 중국정부는 은밀히 학자들을 미국에 파견해 한자의 알파벳화를 연구한 적이 있다. 그것은 한자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문맹율이 높고 그것이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Hangul has an independent reading and writing system. It can be used on its own, but some old generations like to use Hangul along with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한국인들은 한국어로만 말하고 쓰는 완벽한 언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기성세대는 한자를 섞어 사용하고 심지어 일부 교수들은 한자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This is an anachronism and absolutely against the globalization of Hangul. Even the Chinese government recognized the weak points of its writing system for the coming 21st century.

중국 정부조차 21세기의 미래 언어로서 약점을 인정한 한자에 대해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한마디로 시대 착오이며 한글의 세계화에 역행하는 자세가 아닐 수 없다.


Latin was used as an official language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It has been used as a custom or religious authority for people who in Western societies, Latin is disappearing.

라틴어는 카톨릭의 공식언어로 사용되었다. 관습상 또는 종교적 권위를 위해 그 의미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지금 서구에서 라틴어는 사라져 가는 언어일 뿐이다.

Hangul was invented 500 years ago. but it has on-ly been used for 100 years by all Koreans. Now it is standing in the world proudly with its value. Korean has been chosen as a foreign language in some universities in the United States and Australia. Now large Korean companies are building Factories in some Asian and Eastern European countries. These companies have invested a lot of money. The managers of those companies are also learning Hangul.

한글은 창제된 지 500년이 되었지만 실제 발전의 역사는 1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그 한글이 세계 속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뚝 서 있는 것이다. 미국이나
호주의 대학에서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해 놓았다. 그리고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아시아나 동부 유럽 국가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그 회사 간부들은 한글을 배우고 있다.


It is time to invest money and to make an effort to develop Hangul for the 21st century like the French government has done. The language of the future has a strong economic value. Hangul is seven times faster in computer operation ability than Chinese or Japanese.

이제 한국 정부도 프랑스 정부가 했던 것처럼 한글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21세기의 언어는 강한 경제적 가치를 갖는다. 컴퓨터에서 한글의 업무능력은 한자나 일본어에 비해 7배 이상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When Windows 95 appears on your screen, Hangul is breathing on the tips of your fingers beyond the time barrier.

윈도우 95 화면을 보고 더블클릭을 하는 순간 한글의 위력은 500년이란 시간의 벽을 넘어 손끝에서 살아 숨쉰다.

The 21st century will be the age of information. National competitive power depends on the quantity and quality of information. Therefore the national goal for the Clinton administration is to end illiteracy. The American literacy rate is on-ly 79%. The Korean illiteracy rate is near the zero percent mark, because Hangul is easy.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다. 즉 정확한 정보의 양과 질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현재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국가적 목표로 내세우는 것도 문맹의 퇴치이다. 현재 읽고 쓸 줄 아는 미국인은 고작 79%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은 쉽고 간결한 한글 덕분에 문맹률 0%라는 경이적인 기록에 육박한다.


미국의 문맹률이 20프로에 육박하다니, 놀랍네요. 한글 파이팅입니다.

2008/06/27 10:40 2008/06/27 10:40
코칭 맘 일지 (주니)
♥6월 26일 4시 ~5시 30분(1시간 30분)
♥과목 : 영어
♥오늘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 성적은 어땠나요?
 - 정해진 시간안에 영어숙제를 마치는 것.
 - 때론 하기 싫은 지 누나와 장난을 치고 시간을 겨우 지켜서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어떤 문제를 힘들어 했나요?
 - 하기 싫은데 숙제여서 해야하는 부담감 때문인지 조금 힘들어했어요.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했나요?
 - 어려운 것은 없었니?
♥어떤 칭찬을 했나요?
 - 그래도 끝까지 마쳐줘서 잘했다. 못하고 수업에 가야하나 걱정했는데 수고했다.
♥오늘의 코칭 스코어
 - 나의 만족도 70/100
 - 아이의 만족도 70/100
♥반성할 점과 만족할 점
 - 작은 아이라 그런지 아직은 좋아하는 책읽기나 누나와 노는 것에 더 시간을 소비하는데 책읽는 시간을 해야 할 것 중간에 넣어 주어야겠다.
 - 하기 싫고 놀고 싶었는데도 끝까지 마쳐주어서 만족스럽다. 중간중간에 딴 짓을 하긴 했지만......

 교내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에 신청해서 테스트를 어제 봤는데 오늘 합격했다며 통지문을 가져와서 그동안 열심히 잘 한 것을 칭찬해 주었는데 칭찬이 말뿐이었던 것 같다. 온몸으로 칭찬하는 것을 즐겨해야겠고,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코칭을 잘 해 주어야겠다.
2008/06/27 10:29 2008/06/27 10:29
코칭 맘 일지 (지니)
♥6월 26일 4시~5시 30분(1시간 30분)
♥과목 : 영어
♥오늘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 성적은 어땠나요?
 - 주어진 시간안에 영어숙제를 마치는 것.
 - 마치기는 하였으나 빨리 끝내지 못하고 주니와 장난을 많이쳐서 동생이 숙제를 끝내는데 도움이 되지 못해서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어떤 문제를 힘들어 했나요?
 - 가끔 하기 싫어해서 딴짓을 많이 하느라 힘들어 했어요.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했나요?
 - 어렵지는 않았니?
♥어떤 칭찬을 했나요?
 - 끝내고 동생 것도 채점하고 가방 정리도 해서 참 잘했다.
♥오늘의 코칭 스코어
 - 나의 만족도 70/100
 - 아이의 만족도 70/100
♥반성할 점과 만족할 점
 - 옆에서 함께 있어주어야 집중이 더 잘 되었을텐데  자전거를 고치러 가느라 자리를 비웠더니 더욱 산만해진 것 같다. 함께 같은 공부를 하게 하는 것보다 다른 과목을 하게 하는 것이 더 나을 듯 싶다.
 - 정해진 것을 마치고 마무리까지 하는 모습이 만족스럽다.

아침에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행동하더니 이모부가 데려다 준다고 하는 데도 늦어서 동생과 이모부를 기다리게 한 것과 정리 못한 것에 대해 혼을 낸 것이 마음이 아프다. 학교 앞에서 상황을 설명해주고 엄마의 잘못한 점도 사과를 하고 고칠 점도 이해시켜 주었다. 아직도 시간 약속을 잘 못 지킬 때가 많아서 어떻게 고쳐주어야 할 지 고민이다. 조금 시간을 갖고 아이와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
2008/06/27 10:14 2008/06/27 10:14